
1. “문명의 중심이 무너진 날” 455년, 반달족의 로마 약탈 정리 사건 개요날짜: 455년 6월 2일장소: 서(西)로마 제국의 수도 로마약탈자: 반달족(Vandals)지도자: 가이세릭(Geiseric)피해자: 서로마 제국과 로마 시민들사건 명칭: 로마 약탈 (Sack of Rome) 역사적 배경서로마 제국의 혼란5세기 중반, 서로마는 정치 혼란, 군사력 약화, 내부 반란으로 쇠퇴455년, 황제 발렌티니아누스 3세 암살 이후 무정부 상태가이세릭은 황제의 약속된 결혼 동맹이 파기되었다는 명분으로 로마 원정 감행반달족의 등장반달족은 게르만계 민족으로, 원래는 오늘날 독일 동부 지역 출신5세기 초, 알란족과 함께 이동하며 북아프리카에 정착439년, 카르타고를 점령해 강력한 해상 세력으로 부상당시 로마의 지중..